거인은 6일, 메이저리그 시애틀 마린스를 퇴단한 이와쿠마 히사시 투수(37)와 내년 시즌 선수계약을 맺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나중에 정식으로 계약한 후에 입단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와쿠마는 작년 시즌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0승에 그치며 9월에 수술을 받았다. 이번 시즌은 마이너 계약을 하고 메이저 입성을 노렸지만 복귀에 실패하며 퇴단했다.
이후 라쿠텐등과 교섭을 했었다.
이와쿠마는 도쿄 호리코시고에서 2000년 드래프트 5위로 긴테쓰에 입단. 라쿠텐 시절의 08년에 21승을 올리며 퍼시픽 리그 최우수 투수와 사와무라상에 뽑혔다.
12년부터 시애틀 마린즈로 이적하며 15년에는 무안타, 무득점 시합을 달성. 미.일 통산 170승 108패 2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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