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뱅크의 쿠도 키미야스 감독은 19일, 미야자키 시내에서 취재에 응하며, 3월 30일 오릭스와의 개막전에서 센가 코다이 투수를 선발기용 한다고 밝혔다.
25세의 센가는 육성 드래프트 4위로 입단해서 프로 8년째. 육성출신의 개막투수는 12구단 처음이다.
쿠도 감독은 “이제 한단계 위 레벨로 올라가서, 호크스를 끌어주는 투수가 되기를 원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센가는 작년 3월 WBC에서 활약. 작년시즌은 주전으로서 활약하며 13승 4패의 성적을 남기며, 2년 연속 2자리 수 승리와 승률 1위의 타이틀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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