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이 4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우치카와 세이치 선수가 18일, 후쿠오카 시의 야후오크 돔에서 계약변경 교섭에 임하며, 5천만엔 증가한 연봉 4억엔 플러스 옵션으로 2년 계약을 맺었다.
레귤러 시즌은 부상으로 73시합 출장에 그쳤지만, 포스트 시즌은 대활약. 2년만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공헌한 35세의 주장은 [기쁜 마음과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가득]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명구회에 들어갈 조건이 되는 통산 2천안타까지 남은 것은 25안타. 팀의 우승여행과 명구회의 행사가 하와이에서 우연히 겹치면서, 현지에서 오사다하루 구단회장과, 야마모토 코지에게 격려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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