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게임 리뷰를 안 하려고 했는데, 해보니 게임이 괜찮아서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야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니 특별히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게임 조작이나 시스템도 심플하고 간단하면서, 계속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는 게임인 거 같습니다.
1월 3일에 런칭한 홈런 클래시라는 게임인데요, 조작은 프로스피하고 비슷합니다. 터치한 채로 배트를 움직이고 터치를 떼면 스윙을 하는 구조입니다.
간단한 튜토리얼을 하고 초보자 미션을 클리어하면 보상 상자를 받고 1:1 경기를 하실 수 있는데, 프로스피 유저라면 아마 쉽게 적응할 수 있을겁니다.
상대방과 서로 50 금화를 걸고 이기면 금화와 트로피를 가져오는데 트로피 숫자가 많아질수록 계속 실력 비슷한 유저와 매칭이 되는 구조입니다.
금화는 장비나 스킬, 캐릭터 등의 레벨업과,1:1 경기시 판돈(?)으로 사용되니 아주 중요한 재화입니다. 막 낭비하면 안 되겠죠.
그리고 또 승리 시 상자를 주는데 상자의 등급에 따라, 해제 시간이 틀립니다. 이 상자 안에서 장비카드, 캐릭터 카드 등이 나옵니다.
시간을 단축하려면 보석이 필요합니다.
저는 루키리그에서 노는데 루키리그는 딱히 현질의 뽐뿌질은 많이 없는 거 같습니다. 아마 상위로 갈수록 심해지겠지만요.
게임을 좀 해본 결과 승리하기 위한 팁을 몇 개 말씀드리자면
가운데 전광판의 그림을 맞추면 상대편 타자를 혼란하게 만드는 스킬이 발동됩니다.
배트가 흔들린다든지, 비거리가 아주 짧아진다든지 하는 디버프 스킬이 나갑니다.
그리고 왼쪽의 야구공을 맞추면 직구가 아닌, 변화구를 상대편에게 던집니다.
오른쪽의 동상을 맞추면 점수를 많이 받습니다.
레프트, 센터, 라이트 쪽으로 타구를 하나씩 보내면 사이클링 홈런이라고, 상대 타자의 체력에 많은 데미지를 줍니다.
그리고 밑에 예고 홈런 게이지를 다 채우면 타자가 예고 홈런을 지시하는데 타자가 지시한 데로 홈런을 치면 사이클링 홈런과 마찬가지로 상대편 타자에게 많은 데미지를 줍니다. 사이클링 홈런과 예고 홈런 콤보면 거의 상대방을 넉다운 시킬 수 있습니다.
심심할 때 간단히 즐기기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한번 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구글 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aegin.homerunclash&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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